［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는 동반성장위원회 출범 3주년을 맞아 13일 오전 경기 포천에 있는 육군 6군단사령부를 위문 방문,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임직원들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장희 위원장과 위원회 임직원들은 이날 부대 소개를 받은 후 생활관, 체력단련장 등 부대원 후생복지시설을 살펴보고 달라진 병영문화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위문 방문은 위원회 창립 3주년 기념행사를 대신해 나눔 실천을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ROTC 1기 출신의 유장희 위원장은 “살을 에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국토 수호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보니 각오가 새롭다”며 “위원회는 동반성장문화 확산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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