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공개된 사진 속 루민은 창백한 얼굴과 관능적인 눈빛으로 실제 루마니아의 뱀파이어를 연상케 하고 있다. 팀 내에서도 가장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는 만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루민은 데뷔 전부터 작사 작곡, 뮤지컬까지 화려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 가창력, 베이스, 프로듀싱, 연기에 이어 이번 화보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엠파이어 멤버들은 화려한 카무플라주 패턴 점퍼, 후드 티셔츠, 정장 등 다양한 의상을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 균형 잡힌 몸매에 연기자 못지않은 감성이 더해진 이들의 화보는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고 있다.
관계자는 “카메라 셔터를 누름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루민의 섹시하고 압도적인 카리스마에 숨 쉴 틈도 없이 단 시간 내에 촬영이 진행됐다”며 “지켜보는 스태프들도 그의 매력에 빠져 스튜디오 내에 아무런 말소리도 들리지 않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한편 두 번째 싱글 ‘까딱까딱’ 활동을 마무리 후 다음 앨범 준비 중인 엠파이어는 최근 ‘2013 대한민국 한류대상’ 라이징 스타상과 ‘2013 대한민국 한류대상’ 특별 신인상을 수상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nicesn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