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창립 20주년을 맞는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산업체와 함께하는 산학협력 사업에 두각을 나타내며, 전문대만의 특성을 살린 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수도권의 강소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1999년 국내 대학 최초로 문을 연 용인송담대학교 스타일리스트과(www.stylist.or.kr)는 21세기가 요구하는 패션과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창의적인 컨셉으로 이미지와 스타일을 창출하는 스페셜리스트를 양성 중이다.
스타일리스트는 영화와, 연극, 방송 분야에서 캐릭터를 완성하고 작품성과 예술성을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연예인, 아나운서, 정치가, 기업인들과 같이 대중들에게 비춰지는 이미지를 고민할 때 해결사가 바로 이들이다.
패션분야에서도 디자이너의 작품을 돋보이게 연출하며, 가수나 배우들의 특성을 분석해, 그들에게 가장 잘 맞는 이미지를 기획하고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이들이 주로 하는 일이다.
용인송담대학 스타일리스트과는 보다 전문화된 학업성취를 위한 전공심화과정인 학사학위(3, 4학년)을 신설, 학생들을 모집한다. 서류 전형을 중심으로 정원초과시 면접으로 진행되는 학사학위 과정은 스타일리스트, 패션, 의상, 뷰티, 메이크업등 유사학과 졸업(2년이상)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1차 모집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2차모집은 내년 2월 10일부터 17일까지다. 각 회차별 합격자는 각각 내년 1월 28일과 2월 20일에 발표한다.
학과장인 이현미 교수는 “우리학교의 스타일리스트과는 국내 최초이며, 최고의 전문화된 인력을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최적화된 커리큘럼과 교수들의 열정, 학생들의 열기, 수많은 졸업생들과의 네트워킹, 사업체와의 연계가 스타일리스트과의 큰 자랑”이라고 말했다.
스타일리스트학과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31-330-93 80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