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13일 현대증권은 지난 2010~2012년 3년동안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했고 2013~2014년에도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 과거 3년간 평균 시가배당 수익률을 토대로한 고배당주 등을 집계해 발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IFRS 연결 기준으로 지난 3년간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향후 2년간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되는 종목으로는 자화전자, 코리아써키트, LG전자, 한일시멘트, 코라오홀딩스, 현대EP, 코스맥스, 현대그린푸드, 현대글로비스, 새론오토모티브, 한솔케미칼, 대상, 오리온, 제일기획, LG생활건강, 한국가스공사, 한진, 아모레G, 대림산업, 대우건설, 한미약품이 꼽혔다.

자화전자의 경우 2010~2014년 평균 영업이익 증가율은 681%, 코리아써키트는 216%, LG전자는 144%, 한일시멘트는 108%에 달할 전망이다.

IFRS 별도 기준으로는 텔코웨어, 일지디스플, 스카이라이프, GKL,오뚜기, 아이마켓코리아, 한전KPS 등이다.

코스닥 기업 가운데는 NICE평가정보, 비에이치, 파트론, 이라이콤, 성광벤드, 우리산업, 리홈쿠첸, 파라다이스, 루멘스, 솔브레인, 평화정공, CJ오쇼핑, 인터파크, 유아이엘, 휴온스, 이랜텍, 유아이디, 옵트론텍, 이녹스, 켐트로닉스, 한글과컴퓨터, 엔텔스, 쎌바이오텍, 하이록코리아, 리노공업 등이다.

한편 과거 3년간 영업이익률이 증가했고,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한일시멘트, 이건산업, 한미약품, 금호타이어, 코스맥스, 동부화재, 현대EP, 스카이라이프, 텔코웨어, 코리아써키트, 대상, 대우건설이다.

코스닥기업 중에서는 청담러닝, 서원인텍, 리홈쿠첸, 유아이엘, 우리산업, KTH, 내츄럴엔도텍, 파이오링크, 디에이치피코리아, 빅솔론, 옵트론텍, 코렌텍, 휴온스, 대한약품, 켐트로닉스, ITX시큐리티, 이랜텍 등이 꼽혔다.

한편 지난 3년 고배당주로는 한국쉘석유(평균 시가배당률 8.2%), SK텔레콤(6.1%), 율촌화학(6%), 메리츠종금증권(5.9%), 신영증권(5.9%), KT(5.5%), 대신증권(5.3%), 부산가스(5%)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진로발효(6.9%), 한국기업평가(6.1%), 경동제약(5.2%), ISC(4.9%), 나이스정보통신(4.3%), 리노공업(4.1%), 국제엘렉트릭(4%), 동서(4%)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