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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속자들',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 25.6% '해피엔딩'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12월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상속자들'는 전국 시청률 2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24.3%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0회 동안 꾸준히 달려온 '상속자들'은 해피엔딩 결말로 막을 내렸다. 김탄(이민호 분)은 끝까지 차은상(박신혜 분)과의 사랑을 지켰다. 권력 대신 택한 사랑이었다.



반면 김원(최진혁 분)은 사랑 대신 권력을 택했다. 김원은 회장 자리에 올랐지만 전현주(임주은 분)과 이별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해야했다. 최영도(김우빈 분)은 친엄마와 재회했으며, 효신(강하늘 분)은 군입대했다.

'상속자들'은 방영 전부터 김은숙 작가와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 크리스탈, 김지원, 강민혁, 강하늘, 박형식, 최진혁 등 '대세' 스타들, 그리고 김성령, 정동환, 김미경 최원영, 박준금 등 관록의 배우들을 한 데 모은 작품으로 뜨거운 기대를 받았다.

김탄과 차은상의 현실 불가능한 러브스토리와 '대세' 배우들의 조합, 김은숙 작가 특유의 필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수목극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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