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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시>대구가톨릭대, 정시 1251명 신입생 선발...파격적인 장학혜택 제공ㆍ‘창조적 사회인’ 육성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홍철)가 정시 ‘나’군(574명)과 ‘다’군(677명)에서 모두 1251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창조적 사회인’으로 양성한다.

15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 따르면 정시 ‘나’군은 수능성적 70%와 학교생활기록부 30%를 반영한다. ‘다’군은 수능성적 100%로 전형한다. 반면 신학부, 의예과, 해외복수학위, 예체능계열은 반영비율이 조금씩 다르다.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출신고등학교 계열과 상관없이 인문계와 자연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나’군ㆍ‘다’군 동일 모집단위 지원이 가능하고, ‘나’군과 ‘다’군의 별도 모집단위 지원도 할 수 있다. 


이 학교는 수학능력시험이 학과에 따라 영역별 지정 과목이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의예과는 국어A, 수학B, 영어B, 과학탐구가 지정돼 있고, 해외복수학위는 영어B가 지정돼 있다.

또 의예과와 해외복수학위를 제외하고 수능 A형과 B형에 대한 응시 제한은 없지만, 가산점은 적용된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은 국어B 5%, 수학B 15%, 영어B 25%의 가산점이 각각 부여된다. 자연계열은 과학탐구에 5% 가산점이 적용된다.

해외복수학위는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나’군과 ‘다’군의 미국 복수학위는 수능 4개영역 등급 합이 8 이내를 만족해야 한다. 중국복수학위는 수능 4개영역 등급 합이 10이내여야 지원할 수 있다. 탐구영역은 최상위 1과목을 반영한다.

‘나’군은 학생부 중심의 성소자 및 교회봉사 특별전형으로 15명을 선발한다. 

또 수능 중심의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으로 25명을 뽑는다. 


대가대는 ‘창조적 사회인’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융·복합전공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창조융합대학원을 설립해 창조경제 시대를 선도할 인재육성에 나서고 있다.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인성캠프 참가, 체험형 인성프로그램 운영 등 인성교육에도 주력하고 있다.

대가대 관계자는 “취업교육 전용시설인 취업·창업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와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올해 대구·경북 5개 대형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64.2%의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수능 3개 영역이 모두 1등급 이내인 경우 정규학기 등록금 전액과 기숙사비가 면제되는 HONORS-S 장학금을 비롯해 파격적인 장학혜택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대가대는 27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현재 기숙사에 더해 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15층 규모의 새 기숙사를 신축하고 있다.

smile56789@heraldcorp.com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홍철)가 정시 ‘나’군(574명)과 ‘다’군(677명)에서 모두 1251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창조적 사회인’으로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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