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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밴드 캐피탈 시티즈, 내년 1월 9일 첫 단독 내한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미국의 일렉트로팝 밴드 캐피탈 시티즈가 내년 1월 9일 서울 홍대 에스24 무브홀에서 첫 단독 내한 공연을 갖는다.

캐피탈 시티즈는 2011년 미니앨범 ‘캐피탈 시티즈(Capital Cities)’로 데뷔해 수록곡 ‘세이프 앤 사운드(Safe and Sound)’로 독일 오피셜 싱글 차트 1위와 US 빌보드 얼터너티브 송 차트 3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었다. 이들은 올해 첫 정규 앨범 ‘인 어 타이들 웨이브 오브 미스터리(In A Tidal Wave Of Mystery)’를 발표하고 월드 투어를 벌이고 있다.

캐피탈 시티즈는 지난 8월 록페스티벌 ‘슈퍼소닉2013’에 참여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바 있다. 국내 팬들에게 생소한 밴드였던 캐피탈 시티즈는 당시 감각적인 사운드와 흥겨운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은 ‘슈퍼소닉2013’을 기획한 PMC네트웍스의 단독 공연 시리즈 ‘슈퍼소닉 스타즈(SUPER SONIC STARZ)’의 첫 번째 공연이다. 디스코밴드 술탄오브더디스코가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전석 스탠딩 7만 7000원이다. 29일까지 진행되는 조기예매를 이용하면 할인가인 5만 5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슈퍼소닉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uperSonic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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