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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레종 블루 타임캡슐’스페셜 버전 출시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KT&G는 ‘레종 블루 타임캡슐’을 3주 동안 한정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제품 19개비와 필터 안에 캡슐이 들어있는 1개비로 구성돼 있다. 이 한 개비의 캡슐을 터뜨리면 2002년 첫 출시 당시 ‘레종 블루’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 전면에는 고양이가 마법을 사용해 타임캡슐을 터뜨리는 모습을 총 5가지 상황으로 구성했다. 후면에는 출시 초기의 ‘레종 블루’ 디자인 일부를 적용해 과거로 돌아간 고양이를 위트 있게 표현했다.


‘레종’은 2002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점유율 6% 이상 꾸준히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국내 첫 냉장 진열장 운영, 두 가지 담배를 한 갑에 담을 수 있는 ‘이종궐련 기술 적용’ 등 혁신적인 시도를 해왔다.

김관중 KT&G 브랜드팀장은 “레종은 지금까지 패키지에 문화 코드를 입힌 ‘데트르 스페셜’, 젊음의 열정을 표현한 ‘그래피티 스페셜’ 등 10여종의 스페셜 버전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며 “이번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은 옛 추억을 회상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종 블루 타임캡슐’은 타르 3.0mg, 니코틴 0.3mg으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며 가격도 갑당 2500원이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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