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크린은 염화칼슘의 단점을 보완한 친환경제품으로, 차 도로 시설물에 대한 부식없이 염화칼슘보다 2∼3배 뛰어난 제설효과를 나타낸다. 또 사용 후 재결빙되지 않아 2차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져졌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구로구 일부지역은 비탈길이 많아 결빙으로 통행이 힘들고 낙상사고가 많은 곳”이라며 “지역주민 겨울철 안전을 위해 제품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루페인트 이민형 부사장(오른쪽 세번째)이 이성 구로구청장(〃네번째)에게 제품 기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