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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와 나' 윤아, 철장에 갇혔다..촬영장 분위기는?
'총리와 나' 속 윤아의 코믹한 상상신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KBS2 새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 측은 2회에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던 코믹장면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철창에 매달린 윤아(남다정 역)와 이를 보며 "널 스토커로 만드는 한이 있더라도 난 너 절대 포기못해"라고 말하는 이범수(권율 역)의 진지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코믹한 상황에서도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코믹 상상신 촬영을 앞두고 이범수와 윤아는 철창 안과 밖에서 대사를 맞춰보고, 연기를 봐주는 등 보다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것이 여실히 드러난다.

이범수와 윤아는 촬영 시작과 더불어 온 신경을 집중해 권율과 남다정을 연기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컷 소리와 동시에 윤아, 이범수로 돌아가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은 촬영 중간 휴식시간에 철창에 나란히 기대 '총리와 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뒤 카메라에 자신이 잡히지 않아도 대사를 맞춰주며 촬영을 진행해 프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아울러 휴식 시간에는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줘 촬영장을 훈훈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하는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 로맨스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전파를 탄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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