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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평화통일 촉진 문화인 선언대회 열려

반만년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칠천만 겨레의 소원은 자유로운 평화통일이다. 지난달 21일 북한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분단의 상징인 임진각 상설제단 망배단에서 우리나라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평화통일 문화인 선언대회가 열렸다.

96세의 황금찬 시인이 통일을 염원하는 시를 직접 낭송하였고 신봉승 극작가의 강연 통일을 염원하는 시낭송 축하무대가 열렸고 소설가 정연희, 코미디언 방일수 , 임청하 백석대교수등  많은 시인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전덕기시인은 “ 오늘날 물질만능주의와 개인주의가 만연하여 사회질서 파괴범들이 속출하고 상호간의 신뢰관계가 파괴되어가는 현실속에서 우리의 인간성을 회복하고 사회를 회복시키기위해 뜻있는 문인들과 문화인들이 뜻을 규합하였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대회취지를 부연 설명했다.

평화통일 촉진선언대회를 통해 남북통일 열망을 마음껏 외치며 저마다의 재능을 발휘하는 축제가 되었다고 말하면서, 민주평화통일이 하루속히 이루워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별히 이행사에는 자유진영 각 나라에 순회하며 북한의 실정을 전하고 있는 자유북한방송 김성민 사장과 북한민주화 위원회 김영순부위원장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우리겨레의 소원은 자유평화통일이라 천명하면서 통일 염원을 위한 선언문을 채택하여 발표했다. 선언문에서 순수문화활동을 통해 남북평화통일을 모색하고 남과북의 직접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이질감을 극복하며 남과북 공동문화형성에 기여한다고 했다. 그리고 세계인류 평화에 저해되는 침략정신을 배격하며 인류공동체의 정신으로 영원히 평화롭게 사는 토대를 만드는데 앞장설것이라 선언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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