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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한의대, 2014학년도 정시모집 614명 선발...실무형 인재 양성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한의대학교가 201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317명, 나군 297명 등 614명을 선발한다.

11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가군 일반전형(중등특수교육과, 실버스포츠산업학과, 패션뷰티전공, 시각디자인전공 별도)은 수능성적 70%와 학생부성적 30%를 반영한다. 삼수생부터는 학생부 성적을 수능성적에 따른 비교내신으로 적용한다.

나군 일반전형(중등특수교육과, 패션뷰티전공, 시각디자인전공 별도)은 수능성적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영역별 가산점은 한의예과, 간호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한 자 중 수학 B형 선택자에게 10%, 영어 B형 선택자에게 20%, 과탐영역 선택자에게 4%의 가산 비율을 각각 적용한다. 인문계열 및 예체능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한 자 중 국어 B형 선택자에게 10%, 영어 B형 선택자에게 20%의 가산비율을 적용한다.

한의예과를 제외한 전체 학과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모집기간군이 다를 경우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대구한의대는 최근 4년간 등록금을 연속 동결하거나 인하해 학부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향산업학과 신설, 한국어문학과 통합, 데이터경영학과, 모바일콘텐츠학부, 산림조경학과, 통상경제학부 전공 변경 등 학제개편을 통하여 학과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각종 경상경비 절감 및 다양한 재원 발굴 노력을 통해 학생 복지 및 장학금 관련 예산은 증액하여 합격자들에게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성적우수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는 최초합격장학금, 대학수학능력시험 4개 영역의 백분위 평균이 상위 2% 이내인 신입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는 제한장학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한 기회균형장학금을 비롯해 수능우수장학금, 지역우수인재장학금, 교과성적우수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돼 있다. 

원서접수기간은 이번달 19∼23일까지며, 합격자는 내년 1월말에 발표한다. 미등록 충원합격자 발표기간은 같은해 2월 19일까지로 추가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세계화를 선도하는 대학’ 비전 실현을 위해 한의과대학, 의과학대학, 한방산업대학, 보건복지대학, 글로벌경영대학, 공학디자인대학의 6개 단과대학 체제를 갖추고 있다. 한방․보건․복지분야 특성화에 매진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 ‘입학하면 취업까지 책임진다’는 무한 책임의식 아래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고 학생이 만족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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