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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3년 연속 자치구 보건소 인센티브사업 ‘최우수구’ 쾌거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보건소가 2013년 자치구 보건소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최우수구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성동구는 지역주민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자살예방관리’분야 외 총 27개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다. 서울시에서 내외부 전문가를 통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 시민건강관리, 건강증진 환경조성 등 4개 분야 총10개 항목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성동구가 ‘함께 만들고 나누는 으뜸 건강도시 성동’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전 직원이 어느 한 분야에 치중하지 않고 주민 건강을 위해 골고루 성실하게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서울시에서는 건강시민을 위해 매년 자치구 인센티브사업으로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서울’을 시행해 오고 있다. 보건의료 서비스 만족도 개선과 양질의 서비스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자치구에는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성동구는 올해 평가에서 예방의료 중심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와 건강 환경 조성 등으로 3년 연속 최우수구라는 영예와 함께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러한 성과는 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연이은 좋은 결실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정책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으뜸 건강도시 성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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