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이홍기 '백년의 신부', 9일 경남 남해서 첫 촬영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주연한 TV조선 미니시리즈 ‘백년의 신부’가 첫 촬영을 시작, 5개월 여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백년의 신부’(극본 백영숙, 연출 윤상호)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인 태양그룹 장자에게 시집오는 첫 번째 신부는 모두 죽는다는 백 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재벌가의 저주를 둘러싼 계략과 음모, 그 속에서 피어난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진실한 사랑이 동화처럼 그려지는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지난 9일 경남 남해에서 첫 촬영에 돌입했다.

지난 9일 경남 남해에서 첫 촬영에 돌입한 ‘백년의 신부’는 출연진의 면면 역시 화려하다. 양진성, 성혁, 장아영, 김아영, 강필선 등 신세대 연기자와 최일화, 김서라, 신은정, 임병기, 권은아 등 연기파 중견 배우들이 합류했다.



아우라미디어 고대화 대표 프로듀서는 “오랫동안 기획한 드라마인 만큼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벌써부터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선구매 의뢰가 잇따르고 있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해외에서는 20회 분으로 방영을 예정하고 있다. 캐스팅 라인도 매우 만족하며 각계의 관심에 좋은 드라마로 열심히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백년의 신부'는 내년 2월 초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