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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보건대 의료환경디자인 졸업생들, 어려운 이웃...사랑의 쌀 22포 전달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보건대 의료환경디자인과 졸업생들이 지난 9일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22포를 대구 북구청에 전달했다.

10일 보건대에 따르면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의료환경디자인과 졸업생들이 지난달 18∼22일까지 교내 인당홀에서 졸업작품 전시회를 가져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이다.

배광식 부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읏을 배려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기특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쌀 전달을 계기로 사랑의 손길이 계속 이어져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청은 기증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주민 22세대에 1포씩 전달한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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