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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스데이 유라, 엑소 사이에 두고 황인영과 '불꽃 신경전'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와 배우 황인영이 아이돌 그룹 엑소(EXO)를 사이에 두고 다툼을 벌인다.

10일 오후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시즌3'에서는 서로를 향해 언성을 높이며 다투는 유라와 황인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도도하고 도회적인 이미지로 유명한 황인영이 철의 얄미운 여동생으로 출연한다. 철과 혜련의 막내딸인 유라에게 그는 고모가 되는 셈이다.


까칠하고 제멋대로인 인영의 성격을 아는 혜련과 클라라, 유라 자매는 되도록 참으려 하지만 평소 엑소의 열혈팬이던 유라는 TV에 나온 엑소를 향해 똑같이 열광하는 고모를 보고 화를 낸다.

혜련에게 트집을 잡고 잔심부름을 시키며 진상을 부리던 인영 역시 조카 유라라고 해서 봐 주는 것이 없었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싸움을 한다.

인영에게 화가 난 나머지 유라는 ‘아들뻘’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그에 인영은 잔뜩 화가 난다. 나이얘기에 민감한 노처녀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을 하고 만 것이다.

엑소(EXO)를 사이에 둔 노처녀 고모 황인영과 유라의 싸움, 그리고 진상 시누이로 변신한 황인영의 연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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