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 모바일 게임 '타이니팡2 for Kakao'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 1,000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김미셸) 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설사와 폐렴, 말라리아 등 치료와 예방이 가능한 원인으로 사망하는 지구촌 5세 미만 영유아를 살리기 위한 Hi5캠페인을 후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타이니팡2 for Kakao' '사랑의 500만 별 모으기' 희망 프로젝트로 진행되었고,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게임 내 [스토리]모드에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제공되는 '별'을 함께 모아 기금을 마련했다.
'타이니팡2 for Kakao'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벤트 8일만에 500만 '별' 모으기 공동 목표를 조기 달성했고, 지구촌 아이들에게 미리 보내는 5번째 생일 축하 메시지 댓글은 7,400건을 돌파했다.
유저들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하루하루 매일매일 건강하고 해피하게(아이디:♥정♥)", "축하해요 전세계 아이들이 행복하길요(아이디:하니)", "소중한 우리의 희망들 태어나줘서 고맙다.(달빛요정)" 등의 내용으로 희망 메시지를 남겨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컴투스 최백용 전무이사는 "컴투스 유저들과 함께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고 후원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국내외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광연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