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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황후' 주진모-지창욱, 소리없는 날선 신경전..본격 삼각로맨스 예고
배우 주진모와 지창욱이 조용한 신경전을 벌인다.

주진모와 지창욱은 10일 오후 방송하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14회에서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날선대립을 펼쳐낼 예정이다.

극중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원나라 황궁으로 돌아온 왕유(주진모 분)와 그런 왕유를 견제하는 타환(지창욱 분)의 독대 장면이 그려지는 것.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에게 지지 않고 눈빛을 마주치고 있다. 이들은 승냥(하지원 분)을 사이에 두고 펼쳐지는 본격적인 삼각로맨스를 예고했다.


또한 고려왕의 신분이었던 왕유와 고려로 유배를 왔던 원나라의 황태제였던 타환이 반대의 신분이 돼 만나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황후'의 한 관계자는 왕유와 타환의 승냥을 향한 마음이 잘 드러나는 장면으로 주진모와 지창욱의 아슬아슬하고도 미묘한 신경전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기황후'는 지난 9일 방송에서 23.6%(TNms 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 코리아 기준으로도 전국 20.2%를 기록하며 멈출 줄 모르는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황궁으로 돌아오는 왕유가 왕위로 복직하기 위해 원나라에서 어떤 일들을 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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