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기도시공사,1천만원 기부 소외계층 지원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경기도시공사(사장 최승대·사진 오른쪽)는 ‘위례 자연& 래미안 e편한세상’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 기준으로 1인당 100원씩 적립하여 모은 기부금 1000만원을 사랑의 전화 복지재단에 9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위례 자연& 래미안 e편한세상’ 견본주택을 개관한 11월 1일부터 계약체결 첫날인 12월 9일까지 방문한 고객을 기준으로 적립하였으며, 계약체결일까지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은 약 10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기부금은 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 기탁해 국내외 빈곤·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기도시공사는 2,500개의 B’FRINED 의식팔찌를 사랑의전화 복지재단에서 구입,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열흘에 걸쳐 방문객에게 무료로 기증했다. 


‘B’FRINED 의식팔찌 마케팅’이란 사랑의전화 복지재단이 국내외 빈곤· 결식아동을 위한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비프렌드(B·Friend) 의식팔찌를 판매하는 사업이다.

사랑의전화 복지재단은 1981년 설립된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전세계 41개국 461센터와의 상담 네트워크를 형성해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어려운 문제와 24시간 긴박하게 접수되는 위기상담을 통해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비록 적은 돈이지만 견본주택 방문객들로 하여금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동시에 소외 받는 아동에게 큰 힘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례 자연& 래미안 e편한세상’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받는다. 지난달 12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1 대 1, 최고 10.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 1순위 내 마감했다.

lees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