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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리어코스티ㆍ조원선, 20일 CJ아지트서 합동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빌리어코스티(Bily Acoustie)와 조원선이 오는 20일 오후 8시 서울 신정동 CJ아지트에서 합동 콘서트를 벌인다.

빌리어코스티는 어쿠스틱 팝 밴드 음악을 들려주는 홍준섭의 1인 밴드로 120여 개 팀이 지원한 ‘튠업 13기 공모’에서 후추스(Hoochus)와 함께 선정됐다. 조원선은 밴드 롤러코스터의 보컬로 솔로앨범 ‘스왈로우(Swallow)’를 발매한 것을 비롯해 ‘튠업’의 심사위원으로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이번 콘서트엔 빌리어코스티와 조원선의 보컬에 현악 4중주와 풀밴드(Full Band) 사운드가 더해진다. 여기에 색소포니스트 손성제까지 게스트로 합류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빌리어코스티는 “조원선 선배와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이 꿈만 같다”며 “선배의 깊은 목소리가 빚어내는 성숙함과 내 경쾌하고 신선한 음악이 어우러져 재미있는 공연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예매는 예스24(www.yes24.com)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1만 원(현매 1만 5000원)이다. 티켓 판매 수익금은 전액 CJ도너스캠프에 기부돼 음악에 관심 있고 재능을 가진 아동과 청소년들의 음악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쓰인다. 공연 문의는 (02) 3272-2616.

한편, 이날 콘서트는 CJ문화재단의 신인 뮤지션 지원 사업 ‘튠업(Tune Up)’이 개최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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