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차대전 때 방독면 쓴 독일군 병사'라는 제하에 독일군 병사의 사진 한 장이 실렸다.
사진 설명에는 1917년 1차 세계대전 당시 참호에서 방독면을 쓴 독일군 병사 4명의 모습이라고 돼 있다.
사진에는 눈 덮인 참호 속에 4명의 병사가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방독면을 쓰고 있어 얼굴로는 누가 누군지 분간할 수 없다. 날씨가 몹시 추웠던지 두터운 외투를 입고 소총을 맨 채 개인 물통 같은 보급품도 소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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