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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옥포 A-1BL 잔여세대...선착순 분양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옥포 A-1BL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9일 LH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51㎡, 59㎡ 815세대 중 잔여세대 445호를 대상으로 만20세 이상 누구나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해 일반분양을 실시한다.

이번 일반분양은 세대주 여부, 주택 소유여부, 청약통장가입여부,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만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수·계약할 수 있다.

오는 12일까지 접수분에 한해 순번 추첨후 17일 계약을 갖는다.

LH홈페이지를 통한(www.lh.or.kr) 인터넷 접수로 인터넷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는 대구 화원고등학교 뒤편 LH 대구옥포 분양홍보관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LH 분양담당자는 “이번 분양에 6000여세대 신도심 첫 분양아파트의 프리미엄을 내다본 고객들이 청약을 원했으나 신청자격이 안 돼 발길을 돌려야 했던 분들이 많이 있었다”며 “이번 선착순 일반분양에 달성, 성서 산업단지를 비롯한 인근 공단 출퇴근자 및 거주자들이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 “최근에 부는 대구·경북지역 부동산의 기록적인 가격 상승세에 따라 전세난, 주택난 심화로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의 꿈도 조금씩 멀어지고 있어 이러한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을 위해 파격적으로 아파트 중도금을 없애고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시(2015년4월) 잔금 납부만으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고 안내했다.

한편, LH대구옥포 A-1BL 분양가는 기준층 기본형 기준 전용 51㎡ 1억3760만원, 59㎡ 1억6020~1억6030만원으로 3.3㎡당 평균 64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됐다. 또 입주시까지 중도금이 없고 전세대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시공해주고 잔금선납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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