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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사회공헌재단, ‘DGB 사랑의 홈런존’...성금전달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지난 6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DGB 사랑의 홈런존’ 성금을 전달했다.

9일 DGB사회공헌재단에 따르면 2013년 대구시민운동장에 설치한 ‘DGB 사랑의 홈런존’을 통해 조성된 성금으로 삼성라이온즈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기금 100만원을 출연해 대구지역 내 사랑나눔성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DGB 사랑의 홈런존’이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내에 대구은행이 설치한 가로 12m 크기 홈런존으로 선수격려금(50만원)과 이웃사랑성금(50만원)을 조성되고 지난해까지 기금 2600만원을 조성했다. 

오른쪽 앞쪽부터 대구은행 김대유 부행장,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변창식 관장, 대구사회복지협의회 배기효 회장. 오른쪽 뒤쪽부터 삼성라이온즈 우동균 선수, 박한이 선수

올해 성금전달 행사는 프로야구 최초 통합 3연패를 달성한 삼성라이온즈 박한이·우동균 선수가 참석해 아동들에게 사인행사, 기념사진촬영 등의 깜짝이벤트를 가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줬다.

하춘수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지역 곳곳에 도움을 주는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도록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12만장과 4400Kg의 김장 나눔행사, 구세군 자선냄비 이웃사랑성금전달을 갖는 등 사회곳곳의 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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