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아이카이스트, 미단시티개발㈜과 함께 연구개발 시설의 유치와 입주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이카이스트는 앞으로 미단시티 내 1만6000㎡의 부지에 1단계로 오는 2015년까지 200여명의 연구원을 수용하는 대규모 IT 개발 연구소를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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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사는 개발 연구소가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미단시티에 입주할 경우 쾌적한 연구 환경이 조성되고 해외 바이어와의 접촉이 쉬워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카이스트는 세계적인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기술교류를 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단일 컨트롤러 기반의 정전용량 대형 터치 스크린과 책가방 없는 교실을 세종시에 구축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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