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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영진사이버대, 2014학년도 신입생ㆍ편입생 모집...전문학사학위ㆍ자격증 취득 가능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영진사이버대학이 2014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10일 영진사이버대에 따르면 직장을 다니면서도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온라인 강의를 통해 일반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 등으로 사이버대학 인기가 높다.

특히 2년 만에 전문학사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이나 직장내 승급이 가능하고 이후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할 수도 있다.


취업명문 영진전문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영진교육재단이 설립한 2년제 영진사이버대(www.ycc.ac.kr)은 이번달 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2014학년도 신ㆍ편입생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모집계열 및 학과는 2개 계열(사회복지계열, 정보통신공학계열), 7개 학과(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노인복지학과, 관광영어학과, 상담심리학과, 특수재활학과, 뷰티케어학과)로 신ㆍ편입생 2140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지난 2007년부터 7년 연속 신입생 모집 100%를 달성하고 있는 영진사이버대는 지난해부터 교육부 ‘사이버대학 선취업-후진학 특성화 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사이버대학 최초 취업약정형 주문식교육시스템을 운영하는 정보통신공학계열을 신설해 ‘맞춤형 주문식 교육’으로 유명한 영진전문대학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가 양성에 본격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영진사이버대는 정보화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실무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자격증 취득이 연계된 실용적인 계열학과를 통해 졸업과 함께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어 최소 1개 이상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토록 교수 1대1 밀착지도방식으로 학업을 지원한다.

또 수도권지역 학생분포가 전체 1/3이상으로 매년 증가함에 따라 서울중심가에 서울학습관을 설치해 학생들의 학습편의 증진과 학습지원 등 교육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영진사이버대 관계자는 “오프라인 대학에 비해 직장인이나 주부, 산업체 위탁생, 군인 등 직업과 연령, 혹은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시기적으로 대학진학의 기회를 놓친 다양한 계층에서 지원하고 있다”며 “고졸학력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농·어촌출신자, 장애인, 재외국민 및 외국인, 북한이탈주민 등을 위한 특별전형도 마련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더욱 넓히고 있다”고 안내했다.

한편, 대학홈페이지(www.ycc.ac.kr)를 통해 자세한 입학전형을 확인·지원할 수 있다. 각 계열학과에 대한 문의는 대표전화(053-940-5500~1)을 통해 문의ㆍ상담할 수 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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