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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ㆍ아이패드 에어 16일 국내 상륙
[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애플의 신제품 아이패드에어와 아이패드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국내에 출시된다.

지난 10월 애플이 공개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9일 유통업체 프리스비와 통신사들은 두 제품을 오는 16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는 16GB, 32GB, 64GB, 128GB으로 출시된다.

우선 애플의 프리미엄 리셀러 프리스비는 지난 아이폰5S 판매때와 마찬가지로 16일 이른 오전 얼리버드 행사를 진행한다. 프리스비 측은 “아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예전에 그랬듯 당일 오전 8시 혹은 그보다 일찍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프리스비는 당일 오전 명동점과 강남스퀘어 점을 평상시보다 일찍 열고 소비자들이 신규 액세서리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매장에 애플 기기 전문가를 상주케 해 전문적인 상담도 지원한다. 

작년 11월 프리스비 명동점에서 애플 신제품 출시를 기다리는 사람들

김인겸 프리스비 마케팅팀 팀장은 “프리스비에서는 사용하던 노트북 및 스마트기기 반납 후 구매 시 일정 금액을 보상하는 보상판매 서비스를 통해 보다 더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애플 제품을 판매하는 통신사 SK텔레콤과 KT도 16일 신제품을 정식 출시한다. 양사는 예약가입 일정과 요금제별 가격 등을 출시일에 맞춰 안내할 예정이다. 신형 iPad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ww.apple.com/ip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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