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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인여자대학교 ‘창작 K-pop, Right now’ 공연

경인여대 방송연예과(실용음악과)가 오는 12월 9일 오후 6시 홍대 롤링홀 무대에서 K-pop을 소제로 한 ' Right now ' 공연을 펼친다.

본 공연은 1부 창작뮤지컬 D-day와 2부 k-pop & Street 으로 구성되었다.

1부 창작뮤지컬 ‘D-day’ 는 K-pop 음악예술학교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갈등과 사춘기 소녀들의 갈등과 우정을 통해 진정한 음악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매시지로 담았으며 연출은 권우경 교수가 안무감독은 이혜진 학생이 맡았다.

대본과 연기는 물론 무대 안무 등 공연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스스로 창작 예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K-pop musical no.1 ~ no.6 까지 모두 학생들이 작사, 작곡한 창작음악으로 채워져 K-pop을 소재로 한 창작 공연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방송연예과 최수지, 이아량 학생은 ‘ 창작 과정이 힘들고 어렵긴 했지만 음악의 작사, 작곡부터 극본, 안무, 영상, 포스터까지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진 창작 공연이라 더욱 뜻 깊었고 동기애를 크게 느낄 수 있는 과정 이었다 ’ 며 소감을 밝혔다.

2부 k-pop & Street 공연은 K-pop 창작곡은 물론 기존의 커버댄스에 창작안무를 더해 질적인 수준을 높였으며 걸스힙합, 얼반, 팝핀, 락킹, 크럼프 등 Street 댄스의 진면목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 되었다. 여기에 방송연예과(실용음악과) 선. 후배가 한 무대에 서는 의미 있는 무대도 준비되었다.  

공연의 음악감독 강현구(강개토) 교수는 "이번 졸업 작품은 크고 작은 공연이 자주 열리는 지역에서 발표하는 실전적 창작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자존감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번 졸업작품 공연은 여러 기획사 담당자와 대표, 방송 관계자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또한 공연 후 학생들의 창작음악 작품을 선별하여 Mnet, 멜론,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의 음원 사이트에 디지털 싱글을 공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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