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효성그룹은 지난 6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내년 신입사원 입사를 축하하는 환영행사인 ‘48기 대졸신입사원 환영의 밤(48th Hyosung Newcomers’ Day)’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효성 신입사원들이 ‘포부 메시지’를 작성해 비전트리에 장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힘겨운 취업 과정을 뚫고 효성에 합격한 신입사원 350여명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각 사업부별 대표 임원(PG장ㆍPU장)과 팀장 100여명도 함께했다. 성은 내년 1월부터 3주간의 입문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입사원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에는 6개월간의 OJT(On the Job Training)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업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며, 2박 3일간의 하계 수련대회를 통해 애사심과 동료애를 갖춘 효성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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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효성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