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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큐 173 천재' 남휘종이 올린 ‘더 지니어스 2’ 탈락 소감
[헤럴드생생뉴스] 지난 7일 첫 방송된 tvN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시즌2’에서 탈락한 수학강사 남휘종 씨가 자신의 학원 공지사항에 탈락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남휘종 씨는 공지사항에 ‘사자, 남휘종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1등 해서 상금 1억으로 장학금을 만들어보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은 대단히 미안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응원해준 학생들 마음이 참 고맙고, 결과가 좋지 않아 부끄럽고 그렇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남휘종 씨는 아이큐173, 과학고 조기졸업, 카이스트 수학과 졸업 등 ‘수학계의 엘리트 천재 강사’라는 타이틀로 소개됐다. 그는 먹이사슬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1등은 당연하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니어스2’는 방송인, 해커, 변호사, 프로게이머, 바둑기사, 마술사 등 각 직군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사람 13명이 모여 12주 동안 게임을 하며 매주 한 명씩 탈락시키는 서바이벌 형식이다. 도전자들이 상금 1억 원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심리 게임을 벌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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