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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전통시장 에너지 절약왕 선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가 전통시장 에너지 절약왕을 선발한다.

서울시는 전기소비가 많아지는 겨울철 전력수급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 대상 ‘에너지 절약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중대형시장과 소형시장 등 2개 부문으로 대회를 열어 시장 총 329곳 중 14곳을 선발, 총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선발기준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의 전기사용량과 절감실적 등이다.

신청방법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에서 에코마일리지 회원으로 가입한 후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서울시 기후대기과에 이메일(cleanair@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25개 자치구 환경과나 가까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도 있다. 신청기간은 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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