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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재 잇따르는 광교신도시, 식어가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 다시 견인할까?”

수도권 서남부 최고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광교호수공원이 지난달 3일, 정식 개장한 데 이어 호수공원 인근에 예정되었던 ‘광교컨벤션시티21’이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여기에 광교신도시 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광교 더샵레이크파크’가 본격 공급에 나서면서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광교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광교신도시는 올해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분양 대박은 물론이고 지난 해말부터 입주를 시작해 현재 입주율도 100%에 가까울 정도로 높은 인기를 모았던 것이 사실. 이런 상황에서 올 11월 들어 광교호수공원이 정식 개장한데 이어 지지부진했던 컨벤션센터 건립이 본격화되면서 상황이 변화하고 있다. 여기에 입지와 상품성이 탁월해 광교신도시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최고급 주거시설이 본격 공급에 나서면서 다시 한번 광교신도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것.

특히 수원시와 경기도와의 의견 차이로 조성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컨벤션센터 ‘광교컨벤션시티21’이 사업 내용을 수정하고 수원시 주도로 추진하기로 한 것이 결정적. 수원시는 애초 컨벤션센터와 오디토리움, 공항터미널 건설에서 컨벤션센터와 복합화 시설로 규모와 용도를 조정해 2015년 착공,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수원시는 컨벤션센터는 39,670㎡, 복합화시설은21,950㎡ 규모로 조성할 예정. 이러한 컨벤션센터본격 추진이라는 호재가 수도권 분양 시장을 들썩이게 하는 불쏘시개가 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광교컨벤션시티21’이 광교신도시 재도약의 뒤를 받친다면 앞을 이끄는 것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광교호수공원이다. 세계적인 거장의 설계참여와 삼성물산의 시공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이미 광교나 수원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명소로 떠오른 광교호수공원은 총면적 202만㎡ 규모로 기존 신도시 내 위치한 인공호수와는 차별화된 친환경 천연호수. 수도권에서 가장 성공한 신도시 호수공원인 일산호수공원의 2.2배 규모에 이른다. 이곳이 지난 11월 3일, 화려한 페스티벌과 함께 정식으로 개장한 것.

실제로 그동안광교신도시 부동산 시장을 견인해 온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광교호수공원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정식 개장을 통해 앞으로도 여전히 광교신도시 분양 시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식 개장한 광교호수공원을 바로 품고 있는 입지에다 전세대 호수공원 영구 조망과 수변산책로, 자전거 도로 등 호수공원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고, 호텔식 식사 서비스 등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급 주거단지 ‘광교 더샵레이크파크(조감도)’의 본격 분양도 광교신도시 부동산 시장에서는 호재로 떠오르고 있다.

입지와 상품성에 있어서 광교신도시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 실제로 ‘광교 더샵레이크파크’는 호수공원을 바로 앞에 둔 유일한 주거 상품으로 아파트의 편리함과 리조트의 휴식 환경에 호텔식 서비스까지 갖춘 최고급 주거 단지로 공급 계획이 나오기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아왔다.

‘광교 더샵레이크파크’ 는 입지 뿐만 아니라 상품과 서비스에 있어서도 매우 새롭고 혁신적인 시도를 보여주고 있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647실 전세대 남향 배치 및 3면 개방 설계로 호수 조망, 채광, 맞통풍을 극대화하여 그 어떤 주거상품보다 친환경적인 내부 공간을 자랑한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입주민을 위한 호텔식 편의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바쁜 현대인의 생활패턴과 반복된 식사 준비, 설거지로 스트레스에 지친 주부들의 니즈를 고려해, ‘광교 더샵레이크파크’ 클럽라운지에서는 365일 아침, 점심, 저녁식사를 실비 개념으로 제공한다.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하도록 단지 내에 최고급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시설을 비롯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키즈룸, 방문 손님을 위한 테라스형게스트룸 등의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직장인, 맞벌이 부부는 물론 은퇴자들로부터도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감자인 광교신도시가 광교호수공원 정식 개장, 컨벤션센터 건립, 랜드마크 주거단지 분양이라는 3대 호재를 통해 다시 한번 수도권 최고의 명성을 지켜나갈 수 있을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한편 ‘광교 더샵레이크파크’는 지상 35층, 40층 2개동, 전용면적 48㎡ ~49㎡ 141실, 58~59㎡ 289실, 68~73㎡ 78실, 84㎡ 125실, 104~182㎡ 14실 규모로 총 647실을 공급한다. (문의: 031-215-6300)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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