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과학과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기 별빛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총 30명으로 오는 10일부터 다음 해 1월 9일까지 접수기간을 갖는다.

활동을 원하는 학생은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www.seoulese.or.kr) 홈페이지 상단의 지원서와 학교장 추천서 각 1부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우편(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507-1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 방문(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 3층 운영실, 단 월요일은 휴관)으로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과학과 자연현상에 특별한 관심과 호기심이 많은 학생 중, 학교장 추천자 ▷기자로서의 소명과 책임감, 구체적인 활동 계획 등이다.

선정자 발표는 다음 해 1월 15일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 홈페이지 상 공지와 함께 개별 통보하며, 2014년 1월 16일 ~ 22일(17시 한)까지 입회비 20만원을 납부하고 등록하면 된다.

또 다음 해 2월 8일 오후 2시 서울시민천문대 2층 대강당에서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 기자단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및 활동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최종 선정된 ‘별빛 기자단’은 월 3회(2,3,4째 주 토요일) ▷천문에 대한 이해 및 우주적 사고 배양을 위한 교육 ▷전문가 초청 수업 및 기자 활동 ▷각종 창의 인성 캠프 및 견학 ▷신문편집 및 발행 등의 활동을 한다. 문의는 구 교육지원과(02-2116-323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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