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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IL, 7년째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개최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7년째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6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잔디밭에서 S-OIL(주)(대표 나세르 알-마하셔)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죽련)가 함께 ‘제7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눈다.

이날 행사에는 박맹우 울산시장, 서동욱 시의회 의장, 나세르 알-마하셔<사진> S-OIL(주) 대표, 김복만 교육감, 강길부 국회의원, 신장열 울주군수 등 많은 내빈과 자원봉사자 270여 명이 사랑을 실천한다.

이날 버무려진 사랑이 가득 담긴 김장(배추 5,000포기, 무 1,000개)은 울산광역시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100세대에 전달되어 훈훈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S-OIL(주)은 사회공헌 선도기업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환경을 지키고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을 찾아 격려하는 등 햇살 나눔활동 등으로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사랑의 연탄배달, 난방유 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함을 전해주기 위해 애쓰고 있다.

나세르 알 마하셔 대표는 “한국의 오랜 전통음식인 김치를 평소에 즐겨 먹는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늘 직접 김치를 담가 나눠 줄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서로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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