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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이통 기지국…삼성 매출성장률 ‘1위’
삼성전자가 글로벌 이동통신 기지국 시장에서 최근 1년 새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대륙에서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위력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분야에서도 정상을 차지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1등 전략’에 탄력이 붙고 있다. 6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ABI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이동통신기지국(RANㆍRadio Access Network) 시장에서 9.5%의 점유율로 5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성장률을 놓고 보면 삼성전자의 기록이 독보적이다. 삼성전자의 3분기 기지국 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4% 증가하며 증가율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직전 분기 대비해서도 매출이 44.6% 증가해 이 역시 가장 높았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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