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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특성화고 모두 정원 초과…일반전형 1.08대 1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서울시교육청은 2014학년도 특성화고 신입생 모집 결과 시내 71개 모든 특성화고에 정원보다 많은 학생이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일반전형에는 1만6888명 모집에 1만8297명이 지원해 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의 1.12대 1보다는 다소 떨어졌다.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은 2987명 모집에 5729명이 몰려 경쟁률이 1.92대 1에 달했다.

이번에 처음 도입된 가업승계자 특별전형은 968명 모집에 189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자격 요건에 맞는 159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의 중학교 평균 내신은 58.22%였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취업률이 높은 서울 여자상업 고등학교는 평균 내신이 10.33%로 높았고 선린 인터넷고, 대동 세무고, 이대 병설미디어고, 해성 국제컨벤션고, 동구 마케팅고 등도 합격자 평균 내신이 20% 안팎이었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소속 중학교로 통보된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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