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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지하철역 8곳에 ‘노후설계 상담센터’
종로3가ㆍ왕십리ㆍ여의도ㆍ영등포구청 등 8개역 상담부스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는 최근 들어 기대수명이 길어지고 은퇴시기가 빨라지면서 불안한 노후준비로 고민하고 있는 시민들의 안정적 노후생활 준비를 돕기위해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 지하철역 8곳에 3개월간 ‘노후설계 및 일자리 상담부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노후설계 및 일자리 상담지원’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사)고령사회고용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며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장소를 제공한다.

상담부스는 6일 왕십리ㆍ강동ㆍ가락시장역을 시작으로, 10일 영등포구청ㆍ가산디지털단지ㆍ충정로역, 11일엔 고령층 이용객이 많은 종로3가역ㆍ여의도 등 8개 역사에 설치된다.

센터엔 재무ㆍ건강ㆍ여가ㆍ대인관계 등 다양한 분야 노후 설계전문가들이 상주해 노인세대와 ‘베이비부머’ 등 중장년층에게 맞춤형 설계를 지원한다.

전문가 상담을 위해 해당기관을 찾는 번거로움 없이 누구나 가까운 지하철 역사에서 노후설계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상담비용은 무료이며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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