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오전시황>코스피, 외국인ㆍ기관 매도에 혼조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1980대 중반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93포인트(0.35%) 오른 1993.73으로 출발해 반등을 시도했지만 개장 직후 등락을 거듭하며 오전 9시 50분 현재 1987.38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연준이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기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데 따라 테이퍼링 경계심리가 나타나며 하락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오전 9시 50분 현재 500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9억원, 11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 대형주와 중소형주가 소폭 오르는 가운데 업종별로는 철강금속(0.74%), 은행(0.43%) 등이 오르고 있다. 전기가스(-1.10%), 보험(-0.96%), 운수창고(-0.60%) 등은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00원 오른 14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저 영향으로 하락하던 현대차 주가는 6거래일 만에 0.43% 상승으로 방향을 틀었다. 기아차도 0.5%대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다.

앞서 동양파일 매각 진행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동양시멘트는 5%이상 크게 주가가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04포인트(0.21%) 오른 507.32로 출발, 같은 시각 507.44를 나타내고 있다.

kw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