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3.0 성과창출 물꼬튼다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는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3.0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성과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유장희)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3.0 성과도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3.0 추진현황 점검 ▷연계 가능 사업설명 ▷컨소시엄 분임토의 ▷컨소시엄 Best Practice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선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3.0의 재원출연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9월 12일 중견기업 출연 협약식 이후 출연된 재원의 관리 및 활용 방안을 참여기업 실무자에게 설명했으며, 컨소시엄별 분임토의 시간에는 컨설턴트, 1차 협력사, 2ㆍ3차 협력사, 지원기관 실무자들이 현장의 의견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현재 진행 중인 혁신과제 중 ‘Best Practice로’ 선정된 2개 컨소시엄의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2ㆍ3차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특강에서는 김수영 호서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합리적인 공장운영관리를 통한 제조공장 생산성 향상 방법론’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지속 가능한 혁신활동을 가능케 하는 시스템적 접근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영식 중견련 상무는“이번 행사를 통해 중견기업이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며 “내년에도 중견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