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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희정, 내년 1월 4ㆍ11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서 소극장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한희정이 내년 1월 4ㆍ11일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타인의 겨울’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한희정은 기존에 선보인 밴드와 어쿠스틱 사운드에서 벗어나 클래식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 등을 활용한 클래시컬한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6월에 발매된 정규 2집 ‘날마다 타인’의 타이틀곡 ‘흙’ 등을 비롯한 수록곡 대부분이 새로운 편곡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콘서트는 각 회차가 서로 다른 내용을 담은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1월 4일 콘서트는 한희정이 관객이라는 타인의 입장에서 스스로를 바라보는 내용으로, 11일 콘서트는 한희정이 주변의 타인들을 바라보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한희정은 “공연을 준비하다 보니 ’타인의 겨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생각하게 된다”며 “소중한 사람들과의 인연을 되새기고 있는 만큼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매는 오는 6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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