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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오늘은 잘 해보십시다” 먼저 고개숙인 황우여
새누리당과 민주당 지도부 4자회담이 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다시 열렸다. 회담에 앞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손을 잡고 깍듯하게 인사하고 있다. 전날 회담에서 김 대표는 테이블을 주먹으로 내리치며 “누가 죽나 한번 보자”고 했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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