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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광글라스 황도환 대표, ‘2013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삼광글라스는 황도환 대표이사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수여하는 ‘2013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은 산업 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이바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황도환 삼광글라스 대표이사는 지난 2008년 취임 후, 품질 혁신과 현장 경영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디자인 경영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기업 성장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도환 삼광글라스 대표이사(오른쪽)가 2013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삼광글라스]

삼광글라스는 친환경 내열강화유리 밀폐용기 글라스락으로 2006년 1000대 우수특허 제품 대상 종합대상(국무총리상), 2008년 소비자 웰빙지수 2년 연속 1위, 2012년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유리밀폐용기로는 최초로 7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한국품질경영학회는 “황도환 대표가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품질 최우선 경영을 펼쳐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대한민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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