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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브포텐' 성열-지현, '종이컵 전화 데이트'로 풋풋함 선사
그룹 인피니트 성열과 포미닛 남지현이 종이컵 전화 데이트로 풋풋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일 공개된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극본 김준현, 연출 배성진, 이하 러브포텐) 9화의 엔딩에서는 실연의 아픔을 잊기 위해 정기억(성열 분)과 함께 섬으로 여행을 떠난 윤민아(남지현 분)가 배가 끊기는 탓에 민박집에서 하루 묵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우연치 않게 외딴섬의 민박집에서 민아와 단 둘이 시간을 보내게 된 기억이 과연 기회를 살려 민아와의 사랑을 이룰 수 있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각자의 방에서 종이컵 전화기를 들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열과 지현은 종이에 실을 연결한 종이컵 전화기를 들고 벽에 기댄 채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두 사람 모두 수줍은 듯 미소를 머금고 있어 그 사연에 대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오는 4일 자정 공개될 '러브포텐' 10화에서는 기억이 더러워진 민아의 운동화를 빨아주는 헌신적인 모습을 선보임은 물론, 민박집의 방 밖으로 나오기를 꺼려하는 그를 위해 직접 종이컵 전화기를 만들고 실로 연결해 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기억과 민아, 드디어 새로운 커플 탄생?", "종이컵 전화기, 오랜만에 보는 추억의 물건이네", "종이컵 전화기라니, 순수하고 귀엽네. 후반부로 갈수록 더 재밌어지는 '러브포텐'" 등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러브포텐'은 플레이카운트 270만 건을 돌파하며 모바일 드라마로는 이례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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