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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의원에 또 협박 소포, 식칼까지…하 의원 반응이?
[헤럴드생생뉴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의 사무실에 협박성 편지와 흉기가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기장군 장안읍 하 의원 사무실 출입문 앞 바닥에 길이 30㎝의 흉기가 놓여 있고 A4용지 한 장짜리 협박 편지가 붙어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협박 편지에는 “시궁창 같은 더러운 주둥이를 함부로 놀려 민족의 존엄에 도전하는 하태경 네놈에게 천벌이 내릴 것이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흉기에는 ‘하태경 곧 죽는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하태경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외국이라서 협박 식칼에 대해 간단히 한마디 합니다”라며 “어떤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지금까지 그래 왔던 것처럼 대한민국을 위한 길을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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