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이슈현장]김현중 "'꽃남'때와는 달리 상남자 모습 보여드릴 것"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김현중은 12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정태는 아픔이 많은 친구"라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날 김현중은 "어린 시절 아픔이 많은 친구라 외롭고 쓸쓸한 인물이지만 정이 많은 인물이다"라고 전한 후 "'꽃보다 남자'와 '장난스런 키스' 때는 꽃미남 이미지였다면 이번 작품에는 남성적인 매력을 보여드리겠다. 액션 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만큼 연기자 선후배들과 최선을 다해 촬영하겠다. '감격시대'는 볼거리가 많은 작품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드라마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 및 국내를 배경으로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그린 감성 로맨틱 느와르물로 배우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 주다영, 김갑수, 최일화, 손병호, 신승환 등이 출연한다.

한편 '감격시대'는 내년 1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