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에 따르면 지나달 2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별관에서 대구은행 신입행원, 부인회 봉사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봉사단원이 함께해 이번 행사를 가졌다.
봉사자들은 현장에서 4400kg의 김장을 마련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결연세대인 독거노인, 조손가정 세대, 기타 취약계층 세대 440가구에 세대당 10kg 상당의 김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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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B금융부인회(회장 심선희, 왼쪽앞), DGB금융지주 박동관부사장(왼쪽 두번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남성희, 오른쪽앞)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
지난 2008년부터 6년째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이날 행사는 대구은행에서 최근 채용된 신입행원 39명이 지역사회 봉사활동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함께해 나눔과 봉사 의미를 더했다.
하춘수 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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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B금융지주 박동관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남성희회장이 4.4톤, 440세대 분의 김치를 독거노인, 조손가정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
한편, 대구은행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8일, 대구지역 연탄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2만장의 연탄을 60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으로 ‘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를 진행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백미와 부식세트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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