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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파미셀, 중국 의료관광 연계 사업 본격화
[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파미셀(대표이사 김현수)이 의료관광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줄기세포 기반의 바이오 제약사업부문에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파미셀은 자회사 ㈜투웰브가 해외 의료 마케팅 전문업체인 ㈜메디얼과 함께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연계 사업 협력에 합의하는 약정서를 중국 장인신화그룹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메디얼은 줄기세포치료를 받고자 하는 중국 의료관광객을 한국으로 유치해 사업 1차년도에 최소 200건 이상의 줄기세포치료제 매출을 보장하기로 파미셀 측과 합의했다.

중국 장인신화그룹은 그룹 소속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한국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파미셀 관계자는 “최근 해외로부터 많은 환자들이 시판허가를 받은 ‘셀그램-AMI’를 처방 받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어 잠재 수요가 클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추진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파미셀은 ‘줄기세포치료-줄기세포보관-화장품’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마케팅이 가능해짐에 따라 추가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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