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제철 맞은 겨울상품, 여기도 있었네…‘먹는 화장품’, 성수기 맞아 적극 소비자 공략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따뜻한 호빵이나 든든한 방한의류 외에도 제철을 맞은 의외의 겨울 특수 상품이 있다. 먹으면서 피부관리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이너뷰티 제품, 일명 ‘먹는 화장품’류가 겨울 특수 상품 중 하나다.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겨울은 달갑지 않은 계절이다. 외부는 찬 공기가 가득해 피부를 지치게 하고, 난방을 계속하는 실내도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유에서인지 이너뷰티 제품들은 유독 겨울에 강세를 보인다. CJ제일제당의 ‘이너비’는 날씨가 건조해지는 10월부터 2월까지의 매출이 평월보다 25% 이상 높게 잡힌다.

올해도 건조한 겨울철을 맞아 CJ제일제당이 ‘이너비’ 마케팅에 나섰다.

오는 3일에는 홈쇼핑에서는 처음으로 ‘이너비’ 제품을 판매한다. 이날 오전 11시 30분에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총 70분 동안 ‘이너비 아쿠아리치’ 제품이 판매되고, 제품을 2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2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날 선보이는 ‘이너비 아쿠아리치’는 ‘이너비’ 제품 중 가장 프리미엄급인 제품이다. 수분 저장 능력을 가진 최고의 보습제로 알려진 히알루론산 성분에 피부 표피의 수분 증발을 막는 기능성 소재인 글루코실 세라마이드를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 글루코실 세라마이드는 CJ제일제당의 이너비 수분과학연구소가 개발한 독자적인 원료로, 피부의 최 외곽층에서 피부 각질층 사이의 세포 사이를 메워,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너비’ 마케팅 담당인 이병희 부장은 “겨울철 날씨로 피부가 건조해져 불편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이번 마케팅활동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소비자들이 ‘이너비 아쿠아리치’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kate01@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