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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 조양 양우내안애 뜨거운 분양열기.. 견본주택에 1만3000여명 몰려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속초에서 최초로 ‘4Bay 혁신평면’이 도입된 소형 위주 아파트 ‘속초 조양 양우내안에’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1만3000여명이 몰리는 등 분양 열기가 뜨겁다.

지난 28일 오픈한 속초 조양 양우내안에 견본주택에는 첫날 5000여명이 방문하고 이후 3일간 8000여명이 다녀가 나흘간 방문객수가 1만3000여명에 달한다고 분양 관계자는 2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이 강원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분양하는 ‘속초 조양 양우내안애’는 지하 1층~지상 15층, 6개동 규모로 전용 59㎡ 326가구, 전용 68㎡ 115가구, 전용 102㎡ 2가구 등 총 443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의 99%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 68㎡ 이하 소형으로 이뤄진 점이 특징이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인 이마트(속초점), 농협하나로마트가 위치하고 메가박스 속초, 속초고속버스터미널, 조양동 주민센터 등도 가깝다. 청초호 호수공원, 동해바다, 설악산 등 주변 관광자원과의 접근성도 양호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향후 단지 바로 앞에 내년 3월 국민체육센터, 내년 말쯤 속초시립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2순위, 4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계약기간은 16~18일이다. 견본주택은 속초 이마트 인근 조양동 1558-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문의는 033-636-0111로 하면 된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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