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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에스타, '짝' 패러디 '쌍' 통해 불꽃 튀는 신경전
피에스타가 잠시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20대의 평범한 여성으로 돌아가 커플촌에 입성했다.

피에스타는 다음달 5일 오후 6시에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SBSMTV '채널 피에스타' 두 번째 이야기에서 SBS '짝'을 패러디한 '쌍'을 통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전쟁을 시작한다.

'쌍'은 '짝'의 상큼발랄한 버전으로, 첫인상 선택에서 꽃을 받은 멤버들과 못 받은 멤버들의 엇갈린 희비는 물론이며 평소 진한 우정을 나누던 이들은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세 명의 멤버들이 몰리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여섯 명의 피에스타 멤버들은 네 명의 남자를 두고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치게 된다.

한편 피에스타는 최근 새 싱글 '아무것도 몰라요'로 1년 만에 컴백했다. '아무것도 몰라요'는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순수함을 지닌 여성이 사랑에 대해 겪는 호기심 가득한 에피소드를 표현한 곡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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