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다음달 1일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사회복지법인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김용태)가 주관하고 (재)바보의 나눔과 NH농협(은행장 신충식)이 후원하는 제10회 김장ㆍ쌀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구 성당봉사자와 스텝 등 350여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하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와 쌀은 무의탁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2000가구에 나눠줄 예정이다.

한편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현재 1일 평균 프로그램 이용자수가 491명, 연 이용자수 11만2707명에 달할 정도로 구립 장애인복지관 중 단연 최고의 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장애자녀양육 정보를 알려주는 인터넷 방송 ‘참새TV’를 개국해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mss@heraldcorp.com